풀럼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팀 림과 합류해 남은 시즌 아웃됐다.

풀럼의 미드필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Andreas Pereira)가 주장 팀 림(Tim Ream)과 합류해 남은 시즌 동안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일요일 맨체스터 시티에 2-1로 패한 홈 경기에서 림은 전반전 수비수가 팔을 부러뜨리는 바람에 퇴장당했고, 페레이라는 마누엘 아칸지와 재회한 뒤 휴식 시간을 갖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코타저스의 마르코 실바 감독은 경기 후 림이 남은 시즌 동안 "아마도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수요일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확인한 내용이자 페레이라에게도 같은 내용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실바는 "팀 레암이 팔이 부러져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결장하게 됐다"며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이번 시즌 상황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검사와 MRI를 통해 더 많은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 대해 더 확신을 갖게 되면 더 많은 피드백을 제공할 것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두 선수 모두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두 선수를 "우리에게 있어서 두 번의 큰 실수"라고 표현한 실바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한 선수가 팔이 부러지고 다른 선수가 발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는 것은 실제로 정상적인 시나리오가 아닙니다. 정상적인 일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우리에게는 불행한 오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그들을 최대한 빨리 회복시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그들을 지원해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번 시즌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최고 득점자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8경기 출장 정지로 인해 아직 2경기가 더 남아 있는 풀럼은 윌리안도 마지막 2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이 윙어는 지난 화요일 애스턴 빌라에게 1-0으로 패한 경기를 앞두고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늦게 철수했습니다.

그 부상에 대해 실바는 "별로 심각한 것은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예방 차원에서 결정을 내렸다. 그것은 리즈 경기(3일 전 2-1 승리)의 마지막 순간에 나온 것이었다. 그는 워밍업 중에 그것을 다시 느꼈고 우리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빌라와 시티 경기 사이에는 짧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를 돌보고 그가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별적인 작업을 했습니다.

"우리가 시도한 경기 전날, 그는 최고의 상태도 아니고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와 함께 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디 보자. 내일 또 다른 세션이 있고 그를 평가한 뒤 결정할 것이다. 아마도 내일이 아니라면 그가 레스터와의 다음 경기(다음주 월요일 홈에서)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풀럼은 현재 5경기를 더 남겨둔 프리미어리그 10위이고, 일요일 토트넘을 4-3으로 이기며 4경기까지 연승 행진을 이어간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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